240404(논평)-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필요하다.

전북희망나눔재단
2024-04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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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 평

발 신

 전북희망나눔재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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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4월 4일(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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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필요하다!!


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. 내일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감안하면 사실상 투표일은 하루도 채 남지 않았다. 그럼에도 아직도 누구를 뽑을 것인지? 어는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? 망설이거나 고민을 하는 유권자들이 있는 것 같다.

 

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거대 양당구조를 유지하면서 반사이익만을 노리고 있고, 국민이 이해하기 힘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방식을 채택하면서 위성정당을 강행했다.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위기에 대응하고 민생고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권의 의지와 노력도 잘 보이지 않고 찾기도 힘들다.

또한 공천이 끝나고 나면 후보와 여야간의 공약 경쟁과 정책 대결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, 현실은 ‘묻지마 심판’과 ‘막말 전쟁’뿐인 것 같다. 상대방의 약점만 물고 뜯고 늘어지면서 누가 더 ‘나쁜 후보’인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. 조금 덜 부도덕하거나 무능한 후보가 당선이 되는 것 같은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.

 

전북지역은 지방소멸 위기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큰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. 그리고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이다. 그래서 중앙에서 당차게 목소리를 내고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.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대응하고 일하느냐에 따라서 전북의 경쟁력 등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.

그렇기에 우리의 지역과 정치가 당장 바뀌지 않는다 하더라도 총선에 관심을 갖고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. 4월 10일이 되면 선거는 끝나지만 우리 앞에 놓여진 현실과 위기는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다. 때문에 22대 국회가 선거 이후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게 하기위해서라도 인물과 정당에 투표를 함으로써 정치인들이 유권자를 의식하게 해야 한다.

 

모든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. 주권자인 유권자들이 냉정하고 차분하게 선택해야 한다. 스스로 선거권을 포기한다면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. 그래서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. 투표참여는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. 끝.

 

사단법인 전북희망나눔재단